#10 췌장암 발병 시기, 원인, 진단 방법, 치료법

#10 췌장암 발병 시기, 원인, 진단 방법, 치료법

췌장암은 치명적인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췌장암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췌장암은 종양이 췌장 내에 형성되는 암으로, 발견하기 어렵고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은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전이가 진행되고 치료가 어려워지는 암 종류입니다. 따라서 췌장암에 대한 이해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인지해야 합니다.

 

1. 췌장암 발병 시기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 흡연, 유전적 요인, 만성 췌장염, 당뇨병 등이 췌장암의 발병 위험 요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흡연, 비만, 유전적인 요인, 만성 췌장염, 당뇨병 등이 췌장암 발병과 관련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췌장암 진단 방법

출처- 서울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췌장암의 진단은 주로 영상 검사와 생체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영상 검사로는 초음파, CT 스캔, MRI, PET 스캔 등이 사용됩니다. 생체 검사로는 혈액 검사, 조직 검사, 바늘 생검 등이 사용됩니다.

 

4. 췌장암 진행 양상 및 단계별 치료법

췌장암은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진행이 계속되면 복부 통증, 소화 불량, 체중 감소, 구역질, 당뇨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은 주로 빠른 진행을 보이며,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1) 췌장암 0기 (초기 단계)

- 증상: 췌장암의 0기 단계에서는 종종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위장 장애, 소화 불량, 경미한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0기 단계에서는 종양이 아직 주변 조직이나 림프절로 확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적 접근이 가능합니다. 완전 절제 수술이 주로 시행되며,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부분적인 췌장 절제 수술이나 전절제 수술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 췌장암 중간 단계

- 증상: 췌장암이 진행되면서 복부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체중 감소, 암성 황달(눈 및 피부가 노랗게 변함), 소화 불량, 구역질, 체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중간 단계에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화학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 등에 따라 개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3) 췌장암 말기 단계

- 증상: 말기 단계에서는 종양이 주변 조직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 체중 감소, 근력 약화, 피로, 복부 팽만, 출혈 등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치료: 말기 단계에서는 주로 증상 완화와 생존 기간 연장을 목표로 하는 보존적인 치료가 중심이 될 수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 통증 관리, 영양 지원, 증상 완화 치료 등 종합적인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5. 췌장암 치료 방법

췌장암의 치료는 종양의 크기, 위치, 전이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화학요법 등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췌장암은 종양이 발견될 때 이미 진행이 심한 경우가 많아 치료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할 수록 생존률이 높아집니다.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때 췌장도 검진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췌장암에 대한 예방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흡연과 음주의 제한, 적절한 식단 조절,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을 통해 췌장암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과 관련된 증상이 있다면 즉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