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에서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는 한국과 다른 문화적 차이가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두 문화가 다르기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절차를 알고 식당에 가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식당 에티켓, 입장부터 주문, 계산까지 예문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이때, Tap water와 still water, 그리고 sparkling이 있습니다.
Tap water는 수돗물인데요. 서양이나 유럽권에서는 무료인 물은 대부분 이 tap water입니다.
만약 tap water가 싫으시면 still water이나 sparkling water을 구매하시면 되어요.
1. 음료 먼저 주문합니다.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Can I get you something to drink?
2. 그리고 메뉴를 한번 고를 시간을 주고
3. 주문할 메뉴들을 주문받으러 다시 server가 옵니다.
계산 시에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계산서를 받기 위해 카운터로 가거나,
테이블에서 바로 계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테이블에서 계산서를 받아 계산을 마치고 나갑니다.
특히, 카드로 계산할 때는 직원이 계산서를 주고,
고객이 직접 카드를 기계에 삽입한 후 서명을 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계산할 준비가 되면 물어보세요.
"Can I get the bill?"
"Can I get the check?"-> 계산서를 주시겠어요?
직원: "Here’s your check. Whenever you’re ready, I can take it."
계산서를 주면 요즘엔 한번 더 묻습니다.
Do you need a machine?
-> 카드 기기가 필요하냐는 질문
카드로 계산할 경우 요청하세요.
"yes please."
그럼 요즘 카드 기기에는 금액이 나오고Ok 몇번 누르고,
가장 중요한 Tip을 몇 퍼센트 줄건지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북미에서는 팁이 매우 중요한 문화적 요소입니다.
한국에서는 팁을 주는 문화가 거의 없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팁을 추가로 지불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산서 금액의 15%에서 20% 정도가 적당한 팁으로 여겨지며,
서비스가 좋았다면 그 이상을 주기도 합니다.
팁을 주지 않으면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웠다고 해석될 수 있으므로,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Would you like your receipt?"
가장 빨리 말하며 지나가는 말이죠.
영수증 원하냐는 질문!
Yes, please.orNo thanks.
미국과 캐나다의 레스토랑 문화는 한국과는 다른 점이 많지만,
이러한 차이들을 이해하고 적응하면 현지에서의 식사 경험이 훨씬 즐거워질 것입니다.
새로운 문화를 존중하고 그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은
현지인들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북미에서의 식사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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