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영어 회화 표현] 미국, 캐나다 레스토랑에서 쓰는 영어 표현/ 입장부터 주문, 계산까지

영어 회화 표현

by @sujienglish 2024. 8. 20. 13:00

본문

반응형

 

 

미국과 캐나다에서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는 한국과 다른 문화적 차이가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두 문화가 다르기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절차를 알고 식당에 가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식당 에티켓, 입장부터 주문, 계산까지 예문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레스토랑에 들어갈 때

한국에서는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직원이 바로 자리를 안내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바쁜 시간대에는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대기하는 것도 익숙한 광경입니다. 

 

반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때로는 직접 자리를 찾아가는 

알아서 자리를 찾아 앉는 "Seat Yourself" 방식(거의 못 봄)과

 "How many?"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몇 명이 식사를 할 것인지 묻는 것이므로 인원수를 바로 대답하면 됩니다.


- 직원: "Hi! How many"
- 고객: "We have four people."

"We are four."
- 직원: "Great! Please follow me to your table."
인원을 얘기하고 문에서 직원을 따라갑니다. 

 


음식을 주문할 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주문할 때도 몇 가지 문화적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물 제공 방식입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 주문 전에 물이 제공되지만, 

북미에서는 물을 원할 때 따로 요청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은 Self가 아니라는 것~~

 

* 이때, Tap water와 still water, 그리고 sparkling이 있습니다.

Tap water는 수돗물인데요. 서양이나 유럽권에서는 무료인 물은 대부분 이 tap water입니다.

만약 tap water가 싫으시면 still water이나  sparkling water을 구매하시면 되어요.


자, 이제 당황하지 말고 리스닝을 테스트해야 할 때입니다.

메뉴만 말하면 뚝딱 나오는 한국과 다르게

굉장히 자세히 물어볼 것입니다.

메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거나

원하는 조리 방식을 구체적으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는 '

레어', '미디엄 레어', '웰던' 등 원하는 익힘 정도를 명확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는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서비스의 일환입니다.

*주의할 점!

한국에서는 주문을 수정하거나 추가할 때,

"여기요!"라고 외쳐서 직원의 주의를 끌 수 있지만,

북미에서는 손을 들어 조용히 직원에게 신호를 주는 것이 더 일반적입니다.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고객: "Excuse me, could we get some water, please?"
- 직원: "Of course! Would you like still or sparkling water?"
- 고객: "Still water, please."
  

<주문 순서>

1. 음료 먼저 주문합니다.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Can I get you something to drink?

2. 그리고 메뉴를 한번 고를 시간을 주고

3. 주문할 메뉴들을 주문받으러 다시 server가 옵니다.


- 직원: "Are you ready to order?" 

- 고객: "Yes, I'd like the steak, please. Medium rare."
- 직원: "Sure! Would you like any sides with that?"

 


계산할 때


계산 시에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계산서를 받기 위해 카운터로 가거나, 

테이블에서 바로 계산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테이블에서 계산서를 받아 계산을 마치고 나갑니다. 

특히, 카드로 계산할 때는 직원이 계산서를 주고, 

고객이 직접 카드를 기계에 삽입한 후 서명을 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계산할 준비가 되면 물어보세요.

"Can I get the bill?"

"Can I get the check?"-> 계산서를 주시겠어요?

 

 직원: "Here’s your check. Whenever you’re ready, I can take it."

계산서를 주면 요즘엔 한번 더 묻습니다.

Do you need a machine?

-> 카드 기기가 필요하냐는 질문

카드로 계산할 경우 요청하세요.

"yes please."

그럼 요즘 카드 기기에는 금액이 나오고Ok 몇번 누르고,

 

가장 중요한 Tip을 몇 퍼센트 줄건지 묻는 화면이 나옵니다.

북미에서는 팁이 매우 중요한 문화적 요소입니다.

한국에서는 팁을 주는 문화가 거의 없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서비스에 대한 팁을 추가로 지불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계산서 금액의 15%에서 20% 정도가 적당한 팁으로 여겨지며,

서비스가 좋았다면 그 이상을 주기도 합니다.

팁을 주지 않으면 서비스가 불만족스러웠다고 해석될 수 있으므로,

꼭 잊지 말아야 합니다.

"Would you like your receipt?"

가장 빨리 말하며 지나가는 말이죠.

영수증 원하냐는 질문!

Yes, please.orNo thanks.

 



미국과 캐나다의 레스토랑 문화는 한국과는 다른 점이 많지만, 

이러한 차이들을 이해하고 적응하면 현지에서의 식사 경험이 훨씬 즐거워질 것입니다. 

새로운 문화를 존중하고 그에 맞추어 행동하는 것은 

현지인들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북미에서의 식사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보세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